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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배들의 이야기
연구기술직군 연구직. 기술직
경영지원직군 기획. 총무. 인사. 교육. 자금. 회계. 세무. 구매. 자재. 수출입. PCS. 영업. 전산. IE
전문직군 제조장비. 장비기술. 통신. 시설


  인사업무는 크게 인사기획, 인사관리, 급여관리, 노무관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사기획'이란 주로 조직과 직무를 설계하고, 직제, 승진/승격, 평가, 경력개발 임금제도 등 중장기적으로 조직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제도를 입안하는 업무를 의미합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인사관리' 업무는 채용관리(기능직, 일반사원), 이동관리, 평가관리, 승격관리, CDP(전환배치), 상벌관리 등의 입안된 제도를 실제로 운영하는 부분에 속합니다. 이외에도 특례/보훈/장애인 관련업무, 사규관리, 대관공서 관련 업무 등이 있습니다.
'급여관리' 업무에는 공정한 평가를 통해 사원들의 동기부여를 강화하기 위한 각종 보상정책 수립, 급여 및 상여금 계산(연봉제 사원, 월급제 사원 등), 퇴직금 계산, 연말정산, 4대보험 관리(국민연금,건강보험, 산재보험, 고용보험), SPP 운영, 학자금 지원, 단체보험 운영, 각종 휴가 및 근태관리 등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노무관리' 에서는 노무정책 수립, 단체교섭 진행, 각종 동호회 지원, 고충상담 및 해결 현장 노무관리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인사담당자는 첫째 변화관리자가 되어야 합니다. 외부환경 및 개인의 가치관이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상황에서 예전의 제도와 관리방법만을 고집하는 경우 조직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인사담당자는 항상 변화의 흐름에 뒤쳐지지 않으면서 오히려 변화를 주도하고 경영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파트너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사고의 유연성 또한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둘째, 인사담당자는 일관된 원칙을 갖고 항상 공정성을 발휘해야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공정성은 공평성하고는 다른 의미입니다. 인사업무가 항상 사람을 상대하는 업무이다보니 때로는 유연성을 발취해야 하는 경우도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만, 유연성이 원칙을 벗어나게 되는 경우에는 상당한 혼란을 초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때로는 무엇이 공정한 것인지를 냉정하게 판단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셋째, 지속적인 학습능력이 필수적입니다. 인사담당자는 새로운 제도의 기획 뿐만 아니라 현 인사 제도의 효율적인 운영을 기하기 위해 항상 새로운 인사 Trend 및 선진 기업의 인사제도를 항상 연구해야 하며, 인적자원 관련 법률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기본적인 회화 능력은 글로벌 기업인 앰코에서는 필수적입니다.

  넷째, 커뮤니케이션 능력 및 인적 네트워킹 능력이 탁월해야 합니다. 인사담당자는 사원들의 다양한 요구사항들을 수용하여 인사제도에 반영해야 할 뿐만 아니라, 이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회사의 정책을 이해시켜야 되는 경우가 많아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네트워킹 능력을 갖춰 나가야 합니다. 인사담당자들은 주로 법정계열(법학, 행정 등) 계열 및 상경계열(경영, 경제 등) 전공자면 지원 가능합니다.






  채용은 크게 일반사원(대졸/전문졸) 채용업무와 제조직사원(고졸) 채용업무로 나누어지며, 저는 일반사원 채용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통상 1년에 2번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있는데 채용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전 단계로 채용 인원의 적정성 판단, 채용시스템 점검, Banner 및 poster 제작 업무를 수행합니다. 본격적인 채용단계에 접어들면 입사지원서 접수가 시작되고 매일 접수된 지원 현황을 관리자에게 보고하며 동시에 서류전형 Guide-line을 마련합니다. 그후 이렇게 설정된 가이드 라인에 통과한 지원자들 서류를 각 부문별 면접전문가들에게 발송하여 최종 서류심사를 의뢰합니다. 이후 면접을 진행하며 당사 인재상에 맞는 적임자를 선발하여 연수원 입문교육과 현업 OJT를 통해 최종 부서를 배치하는데 통상 채용준비에서부터 배치까지는 3개월정도가 소요됩니다. 사원들의 배치가 마무리되면 각종 채용 통계자료를 작성, 분석하여 프로세서상 문제점을 보완하는 작업을 실시하는데 여기까지가 실질적 채용업무의 완료단계 입니다.

  이 외에도 각종 job fair에 참석하고 채용관련 기관(각 대학 취업지원센터, 온라인취업사이트) 및 관공서 (병무청, 보훈청, 장애인공단) 대관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보통 8시 정도에 출근하며 출근과 동시에 이메일을 확인합니다. 바로 조치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메일이나 전화로 처리하며,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유관부서에 협조 메일을 통해 문제를 해결합니다. 이메일 확인이 끝나면 진행중인 업무에 대해 follow-up을 하고 관리자에게 report할 사항을 정리하여 보고한 후 피드백을 받습니다. 뒤어어 인사급여 시스템에 접속하여 사원들의 인사정보를 조회하고 중요 현안에 대해 각 공장 인사담당자들과 이메일이나 전화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본사에서 진행중인 업무에 대해 의견수렴이나 협조를 구하게 됩니다. 또한 물량 상황에 따라 필요인원을 산정하고 관련부서와 긴밀히 협의하여 채용 계획을 수립합니다.
  이렇게 오전시간이 끝나면 12시경에 점심식사를 하는데 주로 팀원들과 사내식당에서 먹으며 가끔 외부손님(학교 관계자, 관공서)이 방문하면 함께 하기도 합니다. 오후에는 각종 인사관련 통계자료를 뽑아 당사 인력구조에 대해 수시로 체크하고 필요할 경우 관리자에게 report하여 의사결정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틈틈히 HR 관련 서적이나 동종업체 인사담당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얻은 정보를 팀원들이나 각 공장 인사담당자들과 공유하는 세미나 시간을 갖습니다. 수시로 메일을 통해 접수되는 이력서를 검토하여 채용일정에 대해 안내하고 필요한 경우 인터뷰 일정을 확정하여 통보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하루 일과가 끝나면 특별한 일이 없을 경우 6시30분 정도에 퇴근합니다.